 신데렐라는 유럽 민담 속의 여주인공이다.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든 신데렐라 컴플렉스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타인에게 의존하여 보살핌을 받고자 하는 여성들의 심리적 의존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어떤 사람이 신데렐라 이야기의 후편을 이렇게 만들어 보았다.
신데렐라는 왕자와 결혼을 했다. 달콤한 신혼여행이 끝나고 그들은 궁중으로 들어갔다.
궁중의 생활은 신데렐라가 평소에 꿈꾸었던 것과는 너무도 달랐다.
그는 날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했다. 예절은 까다롭고 서툴기만 했다.
신데렐라는 실수를 연발했다. 왕자는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며 늘 늦은 시간에 귀가 했다.
왕자는 파김치가 되어 집에 돌아오기 무섭게 잠에 골아 떨어졌다.
신데렐라는 한동안 잘 참았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니깐 화가 나기 시작했다.
그에게 이런 의심이 들었다.
" 이 남자가 유리구두 한 짝을 들고서 전국 방방 곳곳으로 나를 찾아다닐때는 언제고, 이제는 왜 이렇게 무관심해졌을까? 아무래도 완자에게 새 여자가 생긴것이 틀림없어!"
신데렐라는 드디어 왕자에게 투정하기 시작했다.
왕자는 그 투정을 몇 번은 잘 받아주다 결국 왕자도 화가 나기 시작했고 그 둘은 서로를 원망하며 멀어졌다.
신데렐라 같이 가만히 앉아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우어지기를 바라는 수동적인 자세는 오늘날의 시대와는 동떨어진 모습이다.
이 자세는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다. 그저 말씀만 수동적으로 듣는 것은 발전이 없다.
교회도 잘 다니고 말씀도 잘 듣는데 달라지는 게 없다고 하나님께 투정하지 말고, 그 말씀을 받고 더 많이 이들에게 전하며 좀 더 적극적인 신앙생활로 기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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