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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글쓴이 : 홈지기     날짜 : 15-04-22 15:27     조회 : 938    

오피니언 (특별기고)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온 대지를 깨우던 신록의 부드러운 생명의 향연은 깊고 맑은 원시의 자연 속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벌써 데워진 바람 결에는 보리 냄새가 익어가고 아카시아의 상큼한 향기는 초 여름의 주인공으로 우리를 세워 놓았다. 수줍은 듯 나지막하게 노래하며 흐르는 계곡의 맑은 물소리와 이름 모를 산 새들이 부르는 사랑의 합창은 오랜 연습을 마치고 무대에 올린 작품처럼 장엄하고 아름다웠다. 얼마 전 존경하는 분들과 함께 우리 남녘에 감춘 보물 같은 명산 중 하나인 천관산을 찾았다. 원래 천관산은 억새로 뒤덮혀 바람에 물결치는 가을이 유명한 산이다. 그러나 오늘 만나는 짙은 녹음을 배경으로 산 표정 속에는 하나님의 위대한 품과 손길을 보였다. 지인 중 한 사람이 조용히 그리고 깊이 있게 목소리를 가다듬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중략... 숲 속이나 험한 산골짝에서 지저귀는 저 새소리들과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은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 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 하네”(찬송97장) 어느 새 우리 일행은 폭포소리, 새소리에 맞추어 마음으로 몸 속 더 깊이, 영혼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 하였다. 감격에 찬 마음으로 몸 속 더 깊이까지 신선한 산소가 채워지는 듯 영혼이 시원해지고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지난 2월 우리 한국 교회는 충격적인 한 조사결과를 통보 받았다. 그리고 그 내용에 우리는 아연실색 할 수 밖에 없었다. 마치 그동안 보지 못한 내 모습을 거울도 바라보고 듣지 못한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듣는 것 같은 전혀 생소한 우리들의 모습 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믿을 만하다고 알려진 한 리서치 기관이 한국 교회의 종교의식을 조사한 한 중요한 자료를 발표를 했다.(한국갤럽 2015. 2. 5)
금년 2015년 1월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기독교인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 해보니 현재 교회 다니고 있는 기독교인 중 10명중 2명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교회의 예배도 출석하고 교인으로서 직분을 맡아 봉사도 한다. 물론 헌신하고 섬기면서도 사실 그 속에 하나님을 신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천국이 있다고 생각하는 교인은 19%인 10명중 2명이며, 영적 존재인 마귀 사탄의 존재를 10명중 27%인 3명 정도만 영적인 존재인 마귀의 존재를 믿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조사발표 중 가장 충격적인 것은 교인 중 10명중 4명은 하나님이 창조 하셨다고 안 믿는 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속에는 진화론을 신뢰하며 성경이나 창조의 내용을 신화정도로 받아 드리고 있다면 이야말로 안타깝고 위험한 현실인 것이다.(한국갤럽 2015. 2. 5)
예배시간에는 사도신경을 통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고 신앙을 고백하고서도 실제 그 속 마음은 다르다는 것이다.
창조주의 형상대로 지음 받음과 죄로 말미암아 파괴된 창조의 세계가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는 구속의 진리가 그들에게는 무용한 것이 되어 버렸다. 철저하게 인본주의적인 방향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그 결과 구원에 대한 감격도 삶에 대한 감사도 사라지고 있다.
죄의 심각성도 그리고 죄책감도 없어지고 있다. 우리에게 생명 주심에 대한 소중함도 그리고 우리에게 생명이 있음에 대한 소중함도 모르고 있다.
OECD 국가 중 하루 평균 4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살률 1위가 우리나라라 한다. 이런 생명 경시풍조는 인간의 생명을 물질이 진화해서 생긴 하나의 물질로 가볍게 보는 데 원인이 있다. 그래서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생명이 물질의 진화로 나타난 결과물로 인식하기에 다른 사람의 인생이나 생명을 존중하지 않고 동물적인 자기주의로 변하기도 한다. 그래서 쉽게 폭력을 행사하고 다른 사람의 인권을 억압한다. 심지어는 살인도 저지르면서 죄책감이나 두려움을 갖지 않는다. 이런 유물론적 세계관은 공산주의 사상을 만들어 냈으며 전 세계를 고통으로 몰고 가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 했던 것이다.
반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이심을 믿는 자에게는 그 인생 속에 하나님 형상이 보이므로 서로 사랑하게 되고 존중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조와 섭리하시는 손길이 보이고 영혼을 향한 십자가의 사랑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영혼을 사랑하게 되고 전도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사랑하며 섬기는 것이다.
우리는 이 시대 깨어 일어나야 한다. 아름다운 창조의 세계와 죄악으로 원수되었고 잃어 버린 창조의 형상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사탄의 계교는 기독교의 가장 중심이며 뿌리인 창조신앙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을 흔들어 놓으려 하고 있다. “이 백성을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창43:21) 그러므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는 창조 하신 분의 의도하신 목적을 알게 되는 것이다. 성경이 도전 받고 진리가 왜곡되고 심지어는 하나님의 몸 된 교회 강단에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신 것이라 말 하면서도 캐톨릭이 인정한 유신론적 진화론을 가르치며 진화론과 타협하고 있다.
이는 성경을 성경대로 인정하지 않는 무서운 도전이다. 이 세대는 창조주를 잃어버린 세대이다. 창조주 하나님을 내가 믿는다고 고백도 하지만 실제 지성인이라는 그들의 마음속으로는 진화론을 더욱 신뢰하고 인정 해버리는 위기를 맞았다. 그래서 그 타협점으로 유신진화론을 선택하고 있다. 왜 이렇게 교회가 무너지게 되었을까? 그 중 하나의 이유는 신앙의 가장 근본인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서 교회가 더 적극적으로 더 논리적으로 더 정확히 가르쳐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사이에 교회 안에서까지 유신진화론으로, 그리고 다음세대는 학교 교육을 통해 진화론이 참 과학이며 진리인 것 처럼 인식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창조 신앙은 그냥 교회 안에서 믿는 자 들끼리나 주장하고 믿어 주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오늘날 실제는 의심하거나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엄청난 사건이고 커다란 문제인 것이다. 맛을 잃어버린 소금처럼 무의미 하고, 기름이 떨어져 버린 등잔처럼 속 본질이 황폐해가고 무너지고 있다면 다음세대는 희망이 없다. 
노아의 시대 패역한 세상을 바라보시며 사람 창조하신 것을 아파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이 시대 성경대로 진리의 등대에 분명한 등불을 밝혀야 한다.
예루살렘성을 보시면서 눈물 흘리시던 예수님,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눅23:28)고 하셨다. 우리는 무너져가는 다음 세대와 교회의 기둥을 붙들고 세우기 위해 눈물로 몸부림쳐야 할 것이다. 다행한 것은 금번에 “한국 창조 과학회”는 이 무너져 버린 다음 세대를 위해 “창조 과학과 기독교 교육”이란 주제로 전국 학술대회를 열게 된다. 우리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그러므로 더욱 신중히 기독교의 교육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장6절) 한국교회 다음세대가 부모 잃어버린 고아와 같이 방황하고 있다. 뿌리가 없는 나무와 같이 생명을 잃고 말라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한국 교회는 인본주의와 신본주의의 갈림길에, 민족의 미래에 대하여 번영과 멸망의 갈림길에 서 있다. 교회는 정신을 차리고 창조주 하나님을 가르치고 선포하여야 한다.  연줄이 떨어져 버린 방패연처럼 창조 신앙이 무너지면 교인들과 교회는 한 없이 곤두박질치고 결국 하나님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늦지 않았다. 왜냐하면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회복하시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과정이 없는 결과는 없다. 마치 한 시인의 노래처럼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창조주 하나님을 바르게 가르친다면 한국 교회의 미래는 다시 열릴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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