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자녀를 기르다보면 그동안 얼마나 자랐는지 벽에 키를 대고 표시했다가
얼마 후 또 확인하며 그 성장을 바라보며 기뻐합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외형도 내면 인격도 성숙하여야만 합니다.
그러나 연말에 되면 나는 얼마나 성장했는가? 하는 영적 성적표 앞에 우리는 후회가 많습니다.
성숙의 반대말은 어리다 입니다. 슬기롭지 못하고 둔하다’란 뜻을 가진 ‘어리석다’란 단어가 생기기
이전에는 ‘어리다’가 ‘어리석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어린 百姓이 니르고져’의 ‘어린 百姓은 ‘나이 어린 백성’이 아니고 ‘어리석은 백성’이란
뜻임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어리석으면 판단도 행동도 어설프고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속이 차고 그 사람의 인격이 깊어지면 마치 맛이 깊어진 것 처럼 든든하고 단단하고
지혜로운 삶의 열매를 맺습니다.
성숙(成熟) 이란 명사적 표현으로 “생물의 발육이 완전히 이루어짐.
몸과 마음이 자라서 어른스럽게 됨”입니다. 우리 신앙의 성숙이란 신앙적 수준이 예수님의 진실함과
겸손함과 거룩함 그리고 열정을 가진 십자가가 그 삶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 사람 아직 멀었네 라는
평가와 그 사람 이제 됐어 라는 말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자기만 알던 인생이 배려하는 인생으로, 불평만 하던 인생이 감사하는 인생으로, 구경 만하던 인생이 참여하는 인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고 그리스도를 본받아 닮아가는
성숙한 열매를 맺습니다.
1. 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포용하는 사랑의 성숙입니다.
우리는 나만 알아달라는 식의 어리석은 자아가 우리를 지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주변에 수많은 동역자들과 이웃을 주시고 그들에게 나를 세우셨습니다.
지난 일년 하나님과 이웃에게 베풀고 배려하며 잘 해드린 한해였습니까?
2. 자기 자신을 절제하는 인격의 성숙입니다.
우리는 감정을 가지고 있고 때론 화가 나면 참지 못하고 나중에 후회합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며 혈기와 자기를 죽여야 합니다.
본문 26절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내가 보는 것 내가 받아드리는 것의 방향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GOD is nowhere! (하나님은 어느 곳에도 없다!)
GOD is now here! (하나님은 바로 지금 여기에 계시다!)
3. 하나님의 일을 소중히 여기며 참여하는 믿음의 성숙입니다.
구경꾼, 훼방꾼, 말꾼이 아닌 하나님의 직분 명령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선한 일을 더욱 많이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참여 하십시오.
존경스런 신앙인 감동이 되는 삶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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