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입니다
저 작열하던 태양이 힘을 잃었나요?
언제 부터일까요?
아침 저녁으로 몸의 한기가 느껴져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바삐 가던길 멈추고 하늘한번
올려다 보시죠
하늘은 얼마나 높고 푸른지~
답답하던 가슴이 탁 트일 것 입니다.
머지않아 지난 여름의 불타는 듯한
열기가 그리워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유난히 환경의 변화가 심해
몸고생 마음고생 많았던 지난
날들을 겪었기에
올가을은 더
튼실한 열매가 맺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샬롬~